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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시 인정되는 경비 리스트

by #$!@))#( 2020. 10. 20.

회사 다닐 때는 몰랐던 세금 신고 문제들, 해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몇 번 하다보니 종합소득세 신고시 필요경비를 제출하면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처음 알던 것보다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는 1년에 한 번만 하는거라 내년에도 잊지 않고 잘 제출하기 위해 필요경비로 인정 받는 항목들을 정리해보았다. 

 

프리랜서-3.3-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 전체 흐름 알기
Action 1) 신고유형 확인
Action 2)  자료 모으기
Action 3) 자료 작성
Action 4) 홈택스 신고



 

프리랜서로 인정되는 직업군 

나라에서 인정하는 프리랜서 직업군은 아래와 같다.

프리랜서-직업군

편집 디자이너나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딱 적혀 있진않지만 프리랜서 디자인 직군은 아마 맨 윗칸에 '도안'항목에 해당될 것 같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인정되는 경비 항목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납부내역 

프리랜서가 1년간 납부한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은 경비 처리된다. 

 

업무 관련 자산 구입 유지 보수비 

업무를 위해 구입한 자동차, 컴퓨터,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등의 구입, 유지관련비용은 경비 처리 된다. 

 

차량운영비 

차량의 감가상각, 렌탈료, 자동차보험(보험증서), 운전자보험(계좌이체내역 혹은 카드결제내역), 주유비, 자동차 수리비(타이어교체, 엔진오일 교환 등) 모두 종합소득세 경비 처리가 된다. 

 

업무 공간 임차료 

업무하기 위해 임차한 공간 등의 임차료나 렌탈비용 등도 경비처리 된다. 

 

접대비 

업무를 위한 접대에 지출한 비용은 일정 한도내에서 경비처리해준다. 식사, 주점, 카페 등에서 접대를 위해 지급한 비용만 포함된다. 

 

경조사비

접대비의 일종으로 경조사비도 경비 처리되는데 반드시 청첩장, 부고장 등이 있어야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모바일 청첩장도 증빙으로 제출 가능하다. 

 

광고선전비 

업무를 위해 지출한 판촉물 제작비, 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 비용 등은 경비처리된다. 

 

출장 교통비/숙박비

버스, 지하철, 택시이용비와 출장시 숙박비까지 경비 처리 된다. 

 

교육훈련비

업무 관련된 각종 강의, 레슨, 세미나 등에 지출한 비용도 경비처리 된다. (올해 초에 클래스101 신사임당 강의를 10만원 초반에 결제하고 들었는데,, 온라인 강의 결제 비용도 경비 처리가 될까? 2021년에 처리 해보고 상세한 후기 남기겠다. 

 

+ 2021년 교육훈련비 항목에 넣은 10만원대의 비용이  '기타'비용으로 처리되었다. 

프리랜서-종합소득세-필요경비-교육훈련비-기타

 

의상비

프리랜서 아나운서나 MC, 강사 등 업무를 위한 의상을 구입했을 경우 증빙이 있다면 경비처리 된다. 

 

통신비

스마트폰 요금뿐만 아니라 주로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라면 집에서 사용하는 통신비도 경비 처리 항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소모품비

소모성 비품이나 각종 사무용품비 등은 경비처리 된다. 

 

도서인쇄비 

업무를 위해 구입한 도서나 인쇄를 위한 사용한 출력비 등도 경비 처리 된다. 

 

외주비용 

업무를 위해 외부에서 용역을 제공받고 용역비용을 지출한 것도 경비처리 된다. 

 

업무 관련 수수료 및 사용료 

업무 분쟁 해결을 위해 변호사 등에게 지급한 비용과 특허 권리 사용료 등 경비 처리 된다. 

 

 

필요경비 영수증과 계정과목명 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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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필요경비 실제 활용

위의 경비 내역을 어떻게 입력하고 종합소득세 신고에 사용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에서 필요경비내역의 쓰임을 상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다. 



종합소득세 간편장부 작성 이대로만

 

 

 

프리랜서 경비 처리 제외 항목 

내 생활비의 대부분은 쿠팡과 n페이에 지출되고있다.. 이 비용을 넣어야 소득공제에 진정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아쉽게도 생필품, 식재료구입, 마트 쇼핑, 백화점 쇼핑 등은 경비에 반영되지 않는다. 마트, 백화점, 병원비 영수증 등은 모아도 종합소득세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모으지 말자. 

 

 

필요경비 필수 자료 목록 

경비처리가 많이 될수록 프리랜서가 내야할 종합소득세도 줄어드니 업무 관련해서 지출한 비용에 대한 내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잘 모아보자. 



1. 통장이체내역 리스트 - 주거래은행 홈페이지 

2. 카드사용내역 리스트 - 주거래카드사 홈페이지 (1년 이전의 것은 내역을 바로 볼 수 없고 미리 열람신청을 해야한다. 하루정도 소요 후에 받아볼 수 있다) 

3. 이메일 - 자동차보험증서 등은 보통 이메일에 잘 보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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