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간

부산 영도 카페 카린 예쁜 인테리어와 가슴 트이는 항구뷰

by #$!@))#( 2020. 5. 17.

 

가구, 조명 하나하나 모두 감각적으로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 카린 

 

 

부산 여행 필수 코스

 

해외에도 멋진 곳이 많지만 우리나라도 다닐수록 좋은 곳이 많다는걸 전국의 멋진 카페를 통해서 배운다.

 

경사진 언덕에 위치한 카린. 높은만큼 뷰도 멋지다. 

 

 

흰여울마을이 있는 부산의 영도. 부산 관광을 한다면, 영도를 가게 된다면 멋진 항구뷰를 볼 수 있는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 카린에도 한 번 들러보자. 

 

탁 트인 루프탑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의 창의력을 키워줄 공간

 

 

산토리니와 흡사한 뷰 ㅋ 흰 외관에 파란 물탱크가 듬성듬성 
오래된 티비와 빈티지 가구 

 

 

전국을 여행하며 일해도 되는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라면 카린은 필수 방문 코스다. 아래 두 가지 이유 때문에라도 꼭 가봐야한다. 

 

 

 

 

카린에서 트이는 2가지 

 

1.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눈이 트인다.  

2. 항구뷰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준다. 

 

응접실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간다면 꼭 이렇게 꾸며야지 

 

 

 

사람 없을 때 가서 혼자 독점하고 앉아서 작업한다면 창의력이 샘솟을 것 같다. 공부하기 좋은 카페이기도 한 카린. 

 

 

 

1층 카운터의 모습. 2,3,4층이 모두 가구가 다르다. 멋진 감각 부럽다. 

 

 

언덕에 위치해서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하지만 고생해서(!) 올라간만큼 아주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앞에 항구가 있어서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다. 

 

3층 높이의 건물인데 각 층마다 색다른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아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구 배치 

 

 

층마다, 방마다 다른 디자인 체어를 배치했다. 의자뿐 아니라 테이블이나 스툴도 같은 디자인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층마다 컬러 컨셉을 잡고 가구 배치를 한 것 같다. 이 넓은 공간을 이렇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완성하다니.... 카페 하나가 지역 살리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카린도 그런 정도의 카페가 아닐까? 

 

 

캐주얼한 분위기
화려하고 여성적인 분위기 

 

 

 

부산을 느낄 수 있는 항구뷰 

 

 

 

부산 남구의 감만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부산항대교를 건너서 갈 수 있는 동네다.

 

통창의 연속. 눈이 트이고 마음이 트인다. 

 

 

 

 

 

고유 시그니쳐 확실한 카린

 

 

카린의 시그니쳐가 담긴 포장 상자와 머그. 심플한 분홍상자가 여심을 자극한다. 

 

카린의 모든 브랜딩에
감각좋은 디자이너가 고관여한게 분명하다.

인테리어부터 패키지까지 어쩜 이렇게 사람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카페가 위치 단점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이렇게 확실한 마케팅 포인트가 필요한 것 같다. 좀 언덕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대단히 좋은 편은 아닌 카린은 이런 점을 공략한 것 같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치명적 단점을
타고난 장점인 '항구뷰'와 '멋진 디자인'으로
커버한 것 같다. 

 

 

 

번호표. ㅋ 대리석 말에 새겨진 번호. 카린의 시그니쳐는 말이구나 

 

주인장 감각이 매우 부러웠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따로 고용했어도 이런 감각을 가진 사람을 찾아내고 고용한 감각도 부럽다) 멋진 인테리어의 카페 카린.

 

부산 영도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카린 메뉴판. 카페 메뉴가격의 기준 - 아메리카노 5천원이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로 16 (청학동 148-121) / 매일 11:00~22:00 / 넓은 주차장 (카페 이용시 2시간 무료) *카린 오고가는길은 언덕 경사가 심해 운전에 주의필요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