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충남 보령시 청라면 생산관리 토지 시세는 얼마

9월 중순 가을 아침 어느 날. 보정 안한 사진인데 파란하늘, 연두연두한 논, 초록초록한 산, 산책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아름다운 풍광 보령시 청라면 

청라면사무소 근처 시골길 산책하기 너무 아름답다 

 

보령 여행 중 우연히 들러서 주차해놓고
1시간 정도 하염없이 걸었다.

 

올 봄에 갔던 지리산 풍경도 참 멋졌는데
세종에서 가까운 보령에도 지리산 못지 않은 풍경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다.

 

뽀샵으로 만들어낸 것 같은 이 자연의 색감 

드넓은 논 뒤로 펼쳐진 성주산의 절경.

요즘 국내여행 다니면 이렇게 시골길 걷는 재미가 크다. 자연과 내가 함께하는 느낌이 이렇게나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이었구나. 

토지 투자에 눈을 뜨니 여행하다 산책할 때도
여기 땅값을 얼마인지 궁금하다 ㅋㅋ

 

보령 청라면 나원리 답 전 평당 시세

도로 접했다고 나오는 이유는 해당 지번 앞에 국유지이기 때문인 것 같다. 

2020년에 거래된 토지를 찾아보았다.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766-5 필지인데, 지목은 답(논)이고 용도는 생산관리. 도로 접해있으며 약 180평인 땅이다. 2020년 4월에 평당 21만원으로 3800만원에 거래됐다. 

 

로드뷰로 보니 반듯하니 예쁜 논이다. 보통 이렇게 생기면 농업진흥구역일 수도 있는데 도로 접한 생산관리 평당 20만원이면 세종이면 50만원 이상은 할거다. 

 

청라면 생산관리지구 논 토지 시세는 현재 평당 약 20만원 정도다. 더 조사해봐야겠지만 2015년 이후 거래가 거의 없어 평균 시세 내기는 조금 어렵다. 

 

밸류맵에서 찾아 본 청라면 나원리 토지 실거래가 

토지 정보를 한 눈에 확인가능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밸류맵 

대천해수욕장에서도 약 18km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고 멀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청라면까지 오는 길이 6-8차선으로 시원시원 잘 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대천해수욕장부터 청라면 나원리까지 계속 이런 길로 직진 18km로 달려오면 된다. 도로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었다. 

그냥 그림이다. 아무도 없는 주말 시골길을 걷는 행복함 

 

이런 풍경에 카페 하나 차려놓는다면
일부러라도 찾아오지 않을까

 

나는 아무리 구석에 있어도 인테리어가 멋있다거나 

뷰가 좋다고 하면 산이고 바다고 다 찾아간다. 

 

비대면 언택트 카페가 유행하는 요즘, 

풍경 좋은 시골땅에 카페 운영 어떨까? 

 

gs25에서 강릉커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산책했다.

출발하려는데 사이드미러에 비친 청라면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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