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9월까지 갈 가능성 크다

긴급의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정부는 8월 지급 완료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고용노동부의 의견은 다른 것 같다.

9월 중순이 되어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 같다고 한다.

정부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했고
재 심사건까지 많아
신청일로부터 2주이내 지급되기로 했던
100만원은 4주 이내 지급하기로 변경했다가
그마저도 더 늦어지고 있다.

나도 신청 개시하마자
6월 첫째주에 바로 신청을 했는데
신청일로부터 지원금을 모두
받기까지는 딱 2달 (8주)가 걸렸다.

계속 늦어지는 지원금으로
‘긴급’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말이 많다.

서울에서 (이기적인 종교인들로 인해)
코로나 2차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일감이 더 끊긴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들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

지원금 지급 결정을 났어도 한참동안
입금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담 전화도 해보았지만
전화연결 자체가 어려울뿐더러
9월에나 최종 지급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야 한다고 한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신문

176만건의 지원금 신청 중
127만여건에 대해 지급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약 70% 이상이 완료된 것인데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다.

원래는 7월말안에
모든 신청자에게 지급하기로 한 일정이지만
긴급고용안정지원 자체가
1. 갑자기 결정된 지급 정책이고
2.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고
3. 신청 서류의 재 심사로 인해
고용노동부 공무원들이 모두 투입되는 등
안 좋은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는것이
최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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