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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는 스스로 알아봐야하는
건강보험료 변동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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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세금고지서를 꼼꼼히 보게 될줄이야. 소득에 변동이 생기면 제시닥 날아드는 고지서들로 인해서 나도 많이 빠릿빠릿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 조치도 안하고 귀찮다고 미루다가 안 내도 되는 세금을 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득이 조금이라도 늘면 건보료 내라거나 더 내라는 고지서는 귀신같이 날아드는데 소득줄었을 때 경감이나 할인, 면제는 내가 신고해야만 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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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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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이 감소한 프리랜서는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하고
- 안내 받은 문자(문자로 사진으로 보내줘도 된다)나 팩스번호로
- 계약관계가 끝난 회사의 퇴직증명서(해촉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내주면 된다.
건강보험료 (이하 건보료)
경감/할인 조건
경감/할인
소득이나 재산이 줄어든 경우!
전년 대비 종합소득 감소, 재산매각, 폐업 등의 자료가 변동된 경우에 보험료 조정신청을 할 수 있다.
→ 소득과 재산이 감소했을 시에 바로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보험료 인하 혹은 피부양자 자격 취득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자면, 올 한 해만 해도 두 번의 건강보험료 조정신청을 했다.
한 건은 '부동산 매각 (재산 감소)', 나머지 한 건은 '소득감소'에 의한 조정신청이었다.
소득감소에 관해 피부양자 자격을 신청한건 아직 진행중이지만 (퇴직증명서 접수까지 완료), 부동산 매각 후에는 신청한 달에 바로 경감한 보험료로 조정되었다.
위의 [세테크tip]에 나온대로 매년 공단에서 공지하는 보험료 인하시기인 11월까지 기다리지 말고, 재산 매각이나 소득감소시 그 달에 바로바로 공단에 전화해서 최대한 경감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외 건보료 변동 조건
인상
재산 증가시, 소득 증가시
내가 신고 안해도 11월이 되면 바로 인상된 건보료 고지서가 날아든다.
체납보험료 분할납부
6회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건강보험료를 6회 이상 체납한 사람이 체납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진료 받을 경우에 건보료 적용 진료비 전액 (공단부담금 +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부담하게 될 수 있으므로, 아예 안 내고 버티지 말고 밀린 건보료를 체납해서라도 내서 진료시에 공단부담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건보료를 내지 못할 경우라면 바로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나의 건강보험을 어떻게 정리할지 상의해봐야할 것이다.
과오납 환급금
건강보험료 자격 상실, 보험료 조정,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가입자에게 돌려줄 금액이 발생한 경우이다.
더 낸 금액을 확인해보는 것은 가입자가 직접 해야되고, 가입자의 계좌를 알려주면 공단에서 과오납 환급금을 입금해준다.
신청방버은 온라인이나 공단 지사 방문해서 가능하며 환급신청서를 내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체납시 연체료 부과
건강보험료 미납시 지연일수에 따하 납부기간 경과일로부터 매일 연체금이 발생된다.
보통 다른 세금들은 납기내, 납기후로 설정해서 납기후 금액을 일정 금액으로 정해놓고 알려주는데 건강보험료는 지체하는 일수만큼 빡세게 연체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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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이렇게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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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재산 감소시 바로 경감받거나 피부양자 신청을 하고
- 낼거면 제 때 내서 불이익(연체료, 전부자기부담)없이 건강보험혜택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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