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쓰고 판매중이다. 크몽 최소 기준에 맞춰서 20페이지짜리를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달에 국민연금 대신 내 줄 정도로 팔리고 있다. 사실 5~6년전부터 전자책 부업이 해볼만하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6개월 전에야 나의 전자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결론은 안하는것보다 하는게 100만배 낫다는 것이다.
돈되는 부업, 왜 알려줄까?
이게 돈이 된다고 알려주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좋은 정보면 너나 알지, 왜 알려주냐'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근데 그들이 알려줘도 괜찮았던 이유가 나는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1. 알려줘도 안하니까
2. 분야가 달라 파이 나눠 먹을일이 없다는걸 알기에
나도 전자책 부업의 존재를 2018년부터 알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내 전자책을 출시하게 된건 2022년 연말이다. 무려 5~6년이나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던거다.
전자책 준비 기간
작년 내 첫 전자책을 출시하기로 마음먹고 크몽에 등록하기까지는 약 2주가 걸렸다. 목차를 쓰고 기획하고 본문 쓰고 상세페이지 내용도 쓰고 등록하기까지 2주였고 제일 핵심이자 골치 아파서 손도 안 대고 싶던 본문 정리는 3일만에 다 한 것 같다.
2주면 끝날 일을 5년이 넘도록 미루고 미뤘다니... 지난 세월이 아까울 뿐이다. 실제 내 지난 6개월 간 수익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다.
돈버는 글쓰기 무료 강의
글써서 돈 버는 부업을 주로 알려주는 돈버는 전자책 글천개 유튜버이다. 정말 쉽게 잘 알려준다. 5~6년이나 머릿속으로 생각만하고 있던 일을 이 분 영상 20개 보고 바로 시작했다. 이상하게 사람을 홀린다. 시키는대로 하게 된다.
돈버는 전자책 글천개 유튜버, 전자책으로 돈 버는 법 알려주는 영상
제목과 썸네일 내용이 자극적이라서 처음에는 어그로만 끄는 유튜버인줄 알고 거부감이 있었는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로 말을 하다보니 영상 하나를 한 번에 쭉 듣게 되었다.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어'라는 내재된 욕망을 자극시켰다. 내 안의 어떤 감정이든 자극해서 나를 행동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유튜버이다.
결과적으로 난 이 분 덕에 2주만에 홀린듯이 전자책을 출시했고 대박은 아니지만, 1권도 팔리지 않는 그런 묻히는 전자책이 아닌 매월 수십권은 팔리는 전자책의 저자가 되었다.
크몽 사업자
전자책 부업 시작하려면 사업자 만들어야할까봐 고민하는 직장인분들도 많은 것 같다. 다행히 크몽 전자책 판매할 땐느 사업자 안내고 바로 판매해도 된다. 판매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 넘으면 사업자를 내야할텐데 그건 수천만 원 이상일 때 필요한것이므로 일단 판매부터 해보는게 좋겠다.
크몽 전자책 둘러보기
이 분 강의를 보고 크몽에 가서 전자책을 쭉 살펴보자.
제목이랑 썸네일만 봐도 '뭐야 이런것도 책을 써서 팔 수 있어?'하면서 내 안에 잠재돼있던 욕망이 들끓기 시작할 수 있다. 나에게는 일상이라 별거 아닌 나의 일에 대한 아주 작은 노하우라도 책이 되고 돈이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크몽에 가서 전자책 제목만이라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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