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카페 추천 바다봄 강구안뷰 최고의 명당 감성인테리어까지

 

강구안 뷰는 여기가 최고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관광코스 강구안. 통영중앙시장 쪽의 쏙 들어간 바다인데 여길 빼놓고 통영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을만큼 중요한 곳이다.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중앙시장, 활어시장에 온갖 충무김밥 맛집이 모여 있는 이 곳을 제일 가까이서 제대로 볼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동피랑에도 멋진 카페가 많고 언덕에만 올라서도 강구안을 내려다 볼 수 있지만, 물결 일렁이는 모습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는 바다봄이 유일할 것 같다. 

 

 

 

일몰 시간에 가면... 감동의 눈물

 

나 혼자 있었다. 이 멋진 공간에... 세상에서 제일 감성적이고 행복한 사람이 나라고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멋진 일몰에 아름다운 노래 Karina의 ‘slow motion’까지 흘러나오니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너무 완벽하게 충족됐다.

 

감성 인테리어 돋보이는 카페 바다봄 

폭이 좁은 건물, 적은 좌석 수.. 모든 걸 극복하는 강구안 뷰 명당자리. 처음에 통영 카페를 검색할 때 바다봄이 나와서 가볼까 했는데 외관만 보고는, 그리고 대기자 수가 많은 걸 보고는 여길 왜 오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른 카페만 잔뜩 돌아다녔는데 평일에 다시 통영에 갈 기회가 있어서 어스름한 오후 시간에 들어가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그래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어... 정말 이유가 있던거였어.. 

 

 

 

책 읽거나 공부하기에 최적 (단 한적할 때) 

한적할 때 가서 책 읽으면 모두 다 내 것으로 흡수할 수 있을만큼 집중이 잘 된다. 

 

강구안쪽에서 바라 본 카페 바다봄의 외관 총 4층이다.

바다봄의 메뉴판. 아멜카노 2,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