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당 기준일 배당률 지급일 받는법

 

삼성전자 역대급 파격 배당 실시 

많이 벌었다고 많이 뿌려주는 삼성전자 

 

모두가 힘든 시기, 우리 동학개미의 버팀목 삼성전자가

• 작년 매출 236조 
• 영업이익 36조 

를 내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만져볼 수도 없는 돈이라 와닿지도 않는 단위이지만 대주주 포함 개미 주주들에게도 총 10조 가까이 되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보면 엄청난 수치인 건 확실하다. 

 

 

작년 스마트폰 영업이익만 11조 

스마트폰 사업만해도 영업이익이 무려 11조원대라고 하니 정말 엄청난 이익증가가 아닐 수 없다. 집콕 수요 증가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태블릿이나 폰에 탑재되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물론 티비용 대형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는 자연스레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집콕 수요가 증가는 유효하고 글로벌 수요 회복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라 2021년에는 매출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니까 삼전은 괜히 샀다 팔았다하지 말고 그냥 존버...) 

 

 

삼성전자 배당률과 배당금은 얼마

 

 

2021년 삼성전자 배당금이 정해졌다. 배당률은 3.50%로 낮지 않은 배당률이고, 우선주인 삼성전자우의 배당률은 3.99%로 삼성전자보다 조금 더 높다.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이 더 좋은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 삼성전자를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삼성전자 배당률 3.50% (배당금 1932원)

삼성전자우 배당률 3.99% (배당금 1933원)

 

 

삼성전자 배당 기준일 

2021년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12월28일부터 12월 30일까지는 삼성전자(우)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어야 한다.

 

주식은 매수 후 영업일 이틀 뒤에나 주주 명부에 올라가므로 배당을 노렸다면 12월28일에는 매수를 했어야한다. 

 

연말에 단 3일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배당기준일이 지난 배당락일에는 배당만을 노렸던 사람들이 매도를 하는 바람에 주가가 떨어지기도 한다.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 갖고 있었으면 약 193,000원의 배당을 받고 500주 갖고 있었으면 100만원 가까이 되는 배당금을 받는 것이다. 시세차익 말고도 단 3일 매수해놓았다는 이유로 수십, 수백, 수천만원이 생기는 것이다. 

 

 

 

배당 지급일 

주주총회가 실시되는 3월로부터 한 달 이내인 2021년 4월에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시기는 매해 비슷하다. 삼전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시기에 연말 배당을 지급하므로 4월에는 용돈벌이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배당금 받는법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내가 따로 할 일은 없다.

내가 이용하는 주식 계좌가 있다면 거기로 자동으로 입금된다. 그리고 요즘 웬만한 증권사들은 카톡으로 배당금 입금 내역을 보내주기에 주식 어플에 따로 들어가보지 않아도 배당금 입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같이 잘 먹고 잘 살자는 의미 

주주환원정책, 배당금 확대 

 

1년에 한 번만 주는 정기 배당외에도 올해부터는 매해 발생하는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파악해 잔여 이익이 발생했을 경우 그 일부를 주주들에게 조기 환원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나라에서는 세금 걷어가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삼전이야말로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기업인게 확실하다. 

 

한 마디로 삼성전자 이익이 증가하면 1년에 단 한 번이 아닌 여러번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주식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면 상가 월세 버금가는 금액이 통장에 꽂히는 진정한 불로소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삼성전자가 잘 되기를 (종교는 없지만) 매일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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