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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파민 단식 40일로 뇌를 리셋하자

by #$!@))#( 2020. 9. 22.

 


도파민 단식이란

40일동안 나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정제된 설탕, TV 음란물 폭식 게임 등이 도파민 분비하는 중독물이다. 뭔가 좋지 않은 줄을 알면서도 계속 하게 되고 안 좋은 것들을 하면서 계속 쾌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도파민 중독이 될 수 있다.

 

 

종교에 심취되거나 악플, 비판, 게으름, 자기 중심적인 사고 등 중독인지도 모른채 스스로를 거룩함으로 포장하기 쉬운 태도들도 도파민 중독일 수 있다.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여기고 (근거 없는 우월감) 남들을 판단하는 모습은 명백한 도파민 중독 현상이다. 

 

드라마 중독 또한 도파민 중독이다. 거실에 앉아 우리가 프렌즈를 보고 있으면 프렌즈 배우들 역시 거실에 둘러 앉아 귀여운 농담 주고 받고 사랑스런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사회적 자극이며 우리가 늘 찾고 목말라하던 것들이다. 이것이 바로 프렌즈에 열광하는 이유다. 

 

 

 

도파민 디톡스의 목적 

  • 좋은 습관의 형성 
  • 균형있는 도파민의 분비 
  • 자연적 자극의 인식 
  • 체중감량 
  • 금연 
  • 시간낭비하지 않기 
  • 인생의 진짜 기쁨 찾기 

 

 

도파민 디톡스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 

 

1. 질 높은 결정력을 갖기 위해 

음식 중독, 음란물 중독 등에 묶여 있으면 매일 해야하는 크고 작은 결정들을 매우 어리석게 하게 된다. 매일의 이 형편없는 결정들이 모이면 더 큰 실패를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게 된다. 

 

2. 성취의 기쁨 

우리가 갈망하고 원했던 목표를 중장기적인 플랜과 인내를 통해 이뤄냈을 때 진정한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그 과정을 이루어가는 소소한 과정에 대해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사람, 즉 '삶'이기 때문이다. 

 

3. 빠른 자가 진단 

내가 직접 경험해서 깨달은 40일간의 도파민 디톡스 과정 기록을 통해 언제든지 중독 관련 증상이 올라왔을 때 참고할 수가 있다.  

 

 

**도파민 단식할 때 꿀팁 

도파민 디톡스 과정을 일기처럼 매일 적는 것이 좋아. 도파민 디톡스 직접해보며 일기형식으로 남겨놓으면 내가 어느 순간에 중독되는지 알 수 있다. 중독의 순간에 빠져나올 수 있다. 누구에게나 어느 문화권이나 가능 

 

 

**도파민 디톡시 주의할 점 

도파민 디톡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방향성이다. 어떤 기준들을 적용하는 잣대는 나 자신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파민 디톡스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40일 디톡스 행위 자체에 또 중독될 수가 있다. 40일간의 디톡스가 끝난 뒤 또 부정적이고 뭔가에 중독되어가는 나를 발견한다면 '40일 도파민 단식을 하지 않아서 그래'라고 자책할 수 있게 되는데 그럴때는 디톡스하는 40일 동안 남겨놨던 일기를 보며 내가 어느 순간에 중독됨을 느꼈는지 파악하고 그 행위를 피하기 위한 솔루션을 계획하고 행하면 매번 40일 디톡스를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40일 도파민 디톡스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디톡스를 하는 40일동안 내가 왜 어떠한 것들에 중독되었는지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려고 애써야한다.

 

 

무의식의 맹점 

생각만 하는 것과 엉덩이를 움직여 실제로 무언가를 하는 것과는 다르다. 누군가의 성공을 다큐멘터리로 접하고 있지만 정작 성공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보다 티비를 보며 소파에 누워 있는 자신을 인지하지 못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도파민 단식을 통해 구상한 것들을 직접 시험해보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일상 속 도파민 디톡스 : 카페인 줄이기

1. 코르티졸 

매일 커피 마시면 중추 신경 자극 돼서 스트레스 호르몬(부신 호르몬)이 자극된다. 코르티졸은 우울증 유발, 단거 많이 먹고 혈당 올라가고 혈당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많이 나와 또 혈당을 뚝 떨어트리면 혈당이 너무 떨어져서 다시 코르티졸이 나오게 되는데 코르티졸이 또 많이 나와버리면 우울해진다. 

단 음식 ↑  혈당↑  인슐린↑ 혈당↓ 코르티졸↑ 우울감,무기력 느낌

 

2. 신경전달물질 고갈 

카페인을 먹어서 중추신경 자극하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고갈된다. 차분하고 평온해야하는데 카페인 먹고 하루종일 헤비메탈음악 듣는 느낌의 몸 상태를 유지하면 뇌와 몸을 마구 쓰는 것이다. 신경전달물질들을 막 써버리게 되고 고갈되고 부족해지면 우울해지는 것이다. 

 

3. 수면 방해 

숙면을 방해한다. 오전 10시에 마셔도 밤에 잘 때 방해하기도 하고 오후 녹차 한잔도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잠이 부족하면 치유가 안 된다. 피로 부상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바디빌딩할 때도 가장 중요한게 숙면이다.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피로 누적이 된다. 커피보다 위험한 건 에너지 드링크에 있는 카페인의 10배 넘는 카페인이다. 

 

 

 

40일 동안 내내 노력하기보다 

36시간 음식 단식 추천! 

 

아직 40일 도파민 디톡스에는 도전해보지 않았지만 주 1회 36시간 단식 또한 비슷한 결과를 불러오는 것 같다. 24시간도 모자란다. 하루동안 꼬박 음식을 먹지 않도록, 적어도 30시간 이상은 해야 단식의 엄청난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

 

36단식을 마치고 나면 건강하지 않은 음식에 절로 손이 가지 않고 과식 또한 하기 힘들다. 단식 전보다 매일매일 기분이 좋고 뇌가 잘 돌아감을 느낄 수 있다. 집중력과 몰입도가 올라가고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나온다. 

 

40일동안 도파민 디톡스를 하거나 주1회 36시간 음식 단식을 하거나 - 뇌를 쌩쌩하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한다. 

 

 

*참고 유튜브 영상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한번 살아보는 법 | 40일 도파민 금식]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 [우울증 유발 식품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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