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라면 꼭 알아야 할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아이를 안 낳는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인데 이를 해소하고자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에게는 물론 유산한 임산부에게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지원금 제도를 만들었다. 자격과 신청방법, 사용처까지 모두 자세히 알아보자.
국민행복카드 지원 대상
임신 출산 계획이 있는 국민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 임산부도 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용 / 체크 카드 원하는 종류로 발급 가능하며 유산 및 사산 사실이 확인되어도 발급 받아서 관련 수술비를 지원 받아 병원에서 결제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카드사 확인
만 14세 이상 청소년 산모도 발급 가능한데 이때는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와 국민행복카드 전용카드만 발급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은행 계좌가 있어야 발급 가능한데 국민행복카드 발급 가능한 카드사는 매년 약간 변동이 있다. 올해 국민행복카드 발급사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자.
신청 방법
국민행복카드는 온라인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은 아래 사이트에서 바로 신청 할 수 있다.
방문 신청
1)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
2) 가까운 국민은행카드 발급 전용 은행 방문
3) '건강보험 임신 및 출산 진료비지급 신청서' 제출하고 체크 또는 신용 중 택 1해서 국민행복카드 발급 받기 (체크카드는 바로 수령 가능)
혜택
임신 1회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된다.
다태아 임산부는 총 140만원의 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처
1) 임신 출산 진료비 병원·요양기관·약국 등
산부인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 건강보험공단 지정 요양 기관
2) 어린이집 보육료·유치원 학비 결제
아이행복카드로 발급 받았다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비 결제가 가능하다.
3)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저귀·분유 구매
중소기업청 온라인 쇼핑몰 나들가게 nadle.kr
우체국 쇼핑몰 mall.epost.go.kr
4) 임신·출산 후에 에너지 바우처 지원 카드(지원 대상인 경우에만) 로도 그대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용 방법
병원 및 요양기관에서 진료비 결제시 일반 카드 결제 사용할 때와 똑같이 사용 가능하다. 카드 미지참으로 인한 국민행복카드 미사용건에 대해서는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병원이나 사용처에 갈 때는 꼭 국민행복카드를 지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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