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 외식 상품권 메가커피 사용 방법

페이즈 외식 상품권 사용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마트 등 총 300여 곳이다. 해마다 신용카드 바우처로 페이즈 외식상품권 10만원어치를 선택해서 받는데 이렇게나 사용처가 많은 줄 몰랐다. 자주 가는 스터디카페 근처에 있는 메가커피에서 페이즈 상품권을 사용해봤다.

 

페이즈 외식 상품권 

페이즈 상품권을 쓰다보니 외식할 때 자주 쓰면 식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아웃백을 몇 번 가는데 카드 결제보다는 페이즈 상품권 10만원짜리를 9만2천원에 사서 아웃백에서 결제하면 훨씬 더 이득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만원짜리 => 4만6천원
10만원짜리 => 9만2천원

G마켓에서 페이즈 상품권을 8% 할인받아서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메가커피에 자주 간다면 미리 쟁여두자.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다양한 금액대 상품권을 살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페이즈 상품권 메가커피 사용법

메가커피하면 무조건 키오스크 셀프 계산이다. 그래서 손님이 한 명도 없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키오스크에서 상품권 셀프 계산을 시도 했다.

 

셀프계산 화면에서는 아무리봐도 페이즈 상품권이 없다. 이대로 포기해야하는 것인가...?

 

키오스크 화면을 이리 저리 들어가며 페이즈 상품권 결제 방법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 어디에도 페이즈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이즈 상품권 메가커피 셀프 계산은 안된다.

무엇이든 비대면으로 하는게 마음 편하게 느끼는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페이즈 상품권을 메가커피에서 쓰려면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한다.

 

혼자 서서 낑낑 대고 있으니 직원분이 와서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물어본다.

페이즈 상품권이라고 결제하려고 한다고 하니 직원분이 그게 뭐냐고 하는데서 살짝 멘붕이 왔다. 커피 저렴하기로 유명한 메가커피이니 그냥 카드 결제해도 상관없지만 오기가 생겨서 들이 밀었다.

 

사용처가 많은 페이즈상품권. 메가커피에서 사용해보았다.

직원 분도 몰랐던 존재이지만 바코드를 찍어보더니 결제를 해줬다. 

 

 

페이즈 메가커피 사용 꿀팁

메가커피에서 페이즈 상품권 쓰려거든 셀프 계산 말고, 직원 계산대로 직행하자.
페이즈 상품권을 모른다고 하면 일단 바코드를 찍어봐달라고 하자. 거대 체인점이니 결제 시스템은 모두 똑같다.

 

페이즈 상품권 할인 받기 

페이즈 상품권을 정가 주고 사면 할인 받는 맛이 하나도 안난다. 내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다. 대신 약간의 손품을 팔아, 그것도 귀찮으면 지마켓이나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싸게 페이즈 상품권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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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식당이 페이즈 상품권 사용처라면 싸게 팔 때 몇 장 쟁여두고 결제할 때마다 상용해보자. 언제나 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즈 상품권 사용처 음식점·카페·편의점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