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통장 개설 전 금리비교 확실하게 알아보기

외화 통장은 경제가 안 좋을수록 더 인기다. 300억 현금 부자도 갖고 있는 현금을 모두 달러로 바꿔서 외화 예금에 넣었다는 소식도 있다. 달러는 그냥 손에 쥐고 있는 것보다 금리가 높은 외화 통장 개설해서 넣어두는 것이 환차익과 외화에 맞는 이자 더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재테크 방법이다.  

 

 

외화 통장 금리 비교

다양한 외화가 있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달러 예금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금을 맡기는 기간에 따라서 금리가 다른데(짧은 기간 맡길수록 금리 낮고, 예치 기간 늘어날수록 금리가 높아짐) 아래 정보는 모두 5개월 이상 예치시의 금리로 알아보았다.

 

은행명	상품명	금리 (%)
신한은행	외화보통예금 / 외화정기예금	5.15
하나은행	외화정기예금	5.17
농협	NH플러스 외화 MMDA	4.76
KB국민은행	KB two 테크 외화정기예금	4.99
우리은행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5.21
수협	자유적립식 외화예금	5.19

*금리는 23년 6월 22일 기준. 글 보는 시점 금리는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환율' 항목에서 바로 확인 가능 

외화 통장 높은 금리 은행 top3  

1위 우리은행 5.21%

2위 수협 5.19%

3위 하나은행 5.17% 

 

금리는 매일 변동이 있어서 대체로 높은 은행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수협의 외화예금 금리가 항상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외화 통장 개설 방법 

 

일반 은행에서 예금, 적금 통장 만들듯이 외화예금통장도 똑같은 방법으로 개설할 수 있다. 외화 통장개설이라고 해서 딱히 어려울 것은 없으며 은행에 가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다.

앱에서 외화 통장 개설을 바로 해보자. 평균적으로 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협 외화 통장을 살펴보는 것도 추천한다. 

참고로 주거래은행에서 개설하면 환전 우대를 최대한 받을 수 있으니 예금 금리 제일 높은 은행과 큰 차이가 없다면 주거래은행에서 외화 통장 개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화예금 장점

원화를 금리가 높은 외화로 바꿔서 예금하는 것이 외화 예금 통장이다. 예금 가입을 원화가 아닌 달러, 중국 위안화, 유럽 유로화 등으로 환전해서 가입 시점의 외화 가치로 예금할 수 있다.

환율 변동 차익을 노리기 위해서라면 원화를 외화로 바꿔서 가입하는 것은 환율이 낮을 때 하기를 권장하며, 이미 외화를 많이 보유한 상태라면 지금 당장 금리가 높은 외화 예금 통장을 찾아서 개설하는 것이 이득이다.

 

 

일반 통장에 넣고 있는것보다 외화에 맞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화 통장에 대한 환차익은 비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이자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어서 현금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이다.  

외화 예금 통장의 단점도 있는데 환율이 높을 때 외화 통장을 개설하면 환율이 떨어지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외화를 예치하는게 아니고 원화를 외화로 바꿔서 들어갈 생각이신 분은 고점이 아닌 저점에 들어가는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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