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킵고잉 실행력 높이는 확실한 방법 n잡러 시간 잘 쓰는 법 꿀팁

 

월세만 해도 700만원 받는

신사임당의 책 킵고잉

 

살신성인으로 영상을 찍어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열망을 심어주고 있는 인기 유튜버 신사임당. 이 정도면 책 낼만도 할텐데... 라고 생각하던 차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킵고잉]이라는 이름의 책을 냈다. 

 

 

생각보다 얇은(!)책이지만 그 얇은 두께에 그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빽빽하게도 잘 담아냈다. 반 정도 읽고 느낀 점은 '이 사람도 나와 별로 다른 사람이 아니구나.. 처음부터 굉장한 의지와 소스를 갖고 시작한 사람이 아니구나.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그리고 월세만 700만원 받는다는 것도.... (그래도 자기가 부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겸손할 수가 있나?싶기도...ㅎㅎ) 

 

물론 그 과정은 엄청 치열하고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포기할 법한 과정이었지만 그가 대부분의 사람과 다른 점은 묵묵히, 꾸준히 '생각을 오래하지 않고 행동부터' 했다는 점인 것 같다. 

 

신사임당의 영상에 올라왔던 내용이 책에도 담긴 것이 많은데 그가 진실되고 일관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의 속도는 행동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생각의 속도가 행동의 속도를 압도할 수 밖에 없다.

똑똑한 사람들은 아이디어나 개선방안이 많기에
실행하려고 하기 전에도 실행 후에도 1~2시간만
지나면 실행 전 보다 훨씬 개선된 아이디어나
생각이 계속 나온다.

행동하기도 전에 아이디어는 계속 개선이
되고 있어서 행동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만으로는 나는 이미 스티브 잡스이지만
정작 잡스가 되기 위한 행동은 하나도 못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행동하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 ㅡ
생각하는 날과 행동하는 날을 극명하게 구분

신사임당이 군대에서 배운 솔루션!

“생각 하지마. 시키는대로 해!”

강압적이고 강제적인듯보이는 이 명령어가
실제로 결과를 낼 때는 굉장히 효율이 높아지는 방법이다.

내 자아를 두 개로 분열시킨다.
오더 내리는 나(상사)와
행동하는 나(직원)로 분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매주 일요일 아무런 행동 안하고 생각만한다.
월~토는 아무 피드백이나 개선안에 대한 생각없이
월~토는 오로지 행동만 한다.

힘들어도 불평 않고
결과가 좋아도 행복해하지 않고
행동만 하기로 한 월~토에는 그냥 실행만 한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근로자처럼
우직하게 행동만 한다.

 

신사임당 책 '킵고잉'에 나온 이야기. 자기 건물에서 월세도 700만원이나 받고 유튜브 구독자도 100만명이나 되는 그도 시작은 남들과 같은 상태였다는 것에 왠지 모를 용기를 얻게 되었다. 남들과는 다른 의지와 성실함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그도 뭔가를 시작했다는 것에 용기를 얻게 된 구절이다. 

자아분열(!)의 장점

누구를 만나고 서류를 만들고 한 행동에 대해서
보고서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회사생활하면서 보고서 쓰는 시간만 줄여도
행동을 10배는 더 할 수 있다.

생각하는 날이 돌아오면

 

다시 일요일이 돌아오면
월 ~ 토의 행동에 피드백 하는 시간 갖는다.
스스로 피드백 주고 다음 계획안을 개선한다.

이 패턴에 익숙해지면
하루 패턴에 생각과 행동하는 시간을 넣어
시간대별로 계획을 세워도 된다.

요일별 분열이 익숙해지면

하루 내에 분열을 패턴화하기

아침 7~9시 사이에는 생각만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행동만 하는 하루로 살아도 잘 된다.

똑똑한 사람이 운전 늦게 배우는 이유?

대부분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겠지만
많은 일을 할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이유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운전도 늦게 배운다.
운전의 원리같은 생각을 하다보면
행동의 속도를 굉장히 더디게 만든다.

행동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을

일부러 거세시켜 버려야 행동을 하게 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일 vs 행동하는 일을 완전히 분리시켜야한다.

이익이 높은 행동 = 하고 난 후 바로 돈이 되는 행동
부터 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행동법이다.

혼자 일할 때는 초반엔 속도가 느리지만
직원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
(내 생각을 행동으로 바로 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내 생각의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게 된다.

내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된다.

초반에 생각과 행동을 분리해놓지 않으면 나중에도
돈을 많이 벌 수 없게 된다.

요일 혹은 시간으로 생각과 행동으로 나눠 놓고
행동을 교육하고 복제(직원, 타인에게) 해나갈수록
수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월 매출 1억정도까지는 100% 들어 맞는 이론이다.


생각과 행동을 관리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월 2~3천만원)으로는 잘 먹히는 방법이므로
꼭 실천해보자!

 

 

*참고 자료 

신사임당 유튜브 영상 [똑똑한 사람의 실행력이 낮은 이유]

책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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