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원 신청 방법 1분만에 끝내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원은 카드 신청과 별도로 해야합니다. 저는 카드만 신청하면 100만원 지원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요, 카드 신청 따로 바우처 신청 따로 입니다. 임신확인서를 받으신 분들은 당일에 바로 카드와 바우처를 신청하시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다음 병원갈 때 바로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으니까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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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임신한 사람들에게 임신과 출산 관련 병원, 약국에서 쓰는 비용은 100만원까지 (다태아 200만원)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요즘 모든 물가가 올라서 병원 진료비나 약값이 다 부담스러운데 이런 지원제도가 있어서 부담을 좀 덜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 꿀팁 

1. 임신확인서가 나온 당일에 신청하는 게 최고. 적어도 다음 병원 방문 시에 카드를 갖고 갈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하세요. (카드 수령 소요기간 약 3~4일)  

2. 국민행복카드를 5개 카드사 중에서 원하는 곳으로 온라인 신청하신 후 

3. 국가 바우처 100만원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삼성카드로 국민행복카드 신청을 했습니다. 아래 글에서 카드 신청에 필요한 내용과 방법을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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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민행복카드 발급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 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 발급 신청 방법

 

 

 

바우처 신청 방법 

이제 카드에 충전할 100만원의 바우처를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포털에 '국가 바우처' 를 검색합니다. 신청하신 카드사를 앞에 붙이면 더 원활하게 신청이 가능해져요. 

 

 

맨 위에 뜬 국가바우처 - 삼성카드 링크를 눌러주세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를 선택해주시고  

바우처 신청을 눌러주세요. 

 

 

임신출산 바우처 지원 대상/금액/기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임신부에게 지원을 해주고 

지원금액은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는 140만원입니다. 2024년부터 다태아는 200만원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지원금 사용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입니다. 

 

참고로 시험관 하시는 분들은 초반에 주사와 약값으로 거의 다 쓰거나 기형아 검사 1,2차 하면서 다 쓴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 

임신확인서가 나온 날 병원에서 임신 정보를 사전 등록해줍니다. 이게 되어 있어야 국가바우처 1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점 꼭 참고해주세요. 

 

초음파로 아기집 처음 확인한 날, 바로 병원에 임신확인서 요청하시면 원무과에서 임신정보 사전 등록까지 다 해주더라구요. 그냥 임신확인서만 발급해줄 수도 있으니 임신정보 사전등록까지 해달라고 꼭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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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단계 

 

국가 바우처 신청시에는 따로 로그인은 안해도 돼요. 

본인인증만 하시면 됩니다. 

 

 

 

개인 정보 입력 단계 

 

 

임신확인서 등록번호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 칸에 번호가 있어야만 바우처 신청이 가능해요. 

 

저는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한 날 바로 병원에 임신확인서 요청을 했고 

진료실에서 받은 임신확인서를 원무과에 수납하면서 제출하니 

직원분이 임신정보 사전등록까지 한 번에 다 해주셨어요. 

그래서 다행히 당일날 막힘없이 이렇게 바로 바우처까지 다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문자 메시지 수신여부 등의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아래 화면은 병원에서 임신 정보 사전등록을 해 준 덕에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있으니 훑어보고 확인만 하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병원에서 입력했기에 따로 고칠 부분은 없습니다. 

 

진료비 지원 신청 동의와 민감정보 처리에 동의한 후에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민감 정보 공개 안하고 싶어도 동의해야만 바우처 1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니 해야합니다. 

 

 

 

신청 완료 

 

저는 단태아라서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카드와 바우처 신청을 같은 날 했어요.

카드는 신청하고 주말 제외하고 약 3~4일 만에 받았습니다. 

 

병원은 2주 뒤에 갈거라서 카드 수령 기간은 아주 넉넉했어요. 

 

한 번 갈 때마다 약과 주사때문에 수십 만원씩 쓰는터라 다음 방문에 바로 쓰기 위해서 초음파 검사로 아기집 확인한 날 바로 신청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등록  

 

등기로 직접 받으셨으면 따로 사용등록은 안 하셔도 돼요. 

전화나 앱으로 사용등록하실 수 있으니 직접 수령하신 게 아니라면 바로 사용등록을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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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 사용 후기  

임신 관련 약제, 주사 모두 국민행복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 (처방전 코드대로) 

 

 

병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내역에 '고운맘잔액'이라고 뜹니다. 

 

처방전 갖고 약국으로 가서 썼는데 약국 영수증에는 고운맘 같은 단어는 안 뜨고 문자로 사용내역이 오더라구요. 

삼성카드 임신출산바우처로 결제했고, 결제할 때마다 카드의 총 잔액이 뜹니다. 

 

처방전이 산부인과에서 받은거라서 문제없이 약국에서도 임신출산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하신 분들은 바로 바로 신청해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지원금 알차게 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