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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 가능할까? 확인하고 가입하기

by #$!@))#( 2023. 6. 21.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중복 가입 여부뿐만 아니라 각 계좌와 적금의 지원 혜택이 어떻게 다른지, 가입조건의 차이점까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도약계좌와 희망적금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자.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혜택 비교 



혜택종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이자 최대 8.86%  최대 9.3%
지원금 기여금 (현금) 지원  저축장려금 (현금) 지원 
비과세 혜택 O O
월 납입 한도  최대 70만원 (자유적립식 적금)
연간 840만원까지 적금 가능 
최대 50만원 (자유적립식 적금)
연간 600만원까지 적금 가능 
만기 5년 2년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의 이자는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중요한건 내가 넣는 돈 말고도 정부에서 기여금과 장려금이라는 형태로 현금 지원을 추가로 해주는 것이 장점이고 이자소득에 대해서 과세를 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다. 금리가 높으니까 월 납입을 많이 할수록 좋은데 그런면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청년희망적금보다 매월 20만원씩 더 납입할 수 있는게 더 낫다.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만기는 청년도약계좌 5년, 청년희망적금 2년으로 5년의 만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가입조건 비교

신청 조건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나이 만 19세~ 만 34세 (동일) 
소득 본인 연 소득 7500만원이하
(종합소득금액 6300만원 이하) 
본인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소득 상관없음
근로 여부  근로중인 사람만 신청 가능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가입 신청 가능 

 

 

중위소득180% 금액 확인

 

 

 

두 적금 모두 나이와 소득을 제일 우선적인 자격 요건으로 본다. 청년도약계좌는 본인 소득 뿐만 아니라 가구원 소득까지 보기 때문에 개인소득 하나만 보는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 조건이 까다롭다고 할 수 있겠다. 또 신청시 다른 점이 있다면 청년도약계좌는 직장에 다니는 중에 신청할 수 있고, 퇴사를 하면 계좌가 자동으로 해지된다. 

 

그에 반해 청년희망적금은 가입 시점에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고 작년 소득 증빙만 가능하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해도 청년희망적금 계좌는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다. 

 

 

 

 

중복가입 가능여부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등과 중복 가입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하다.

 

다행인건 만기가 끝난 이후에는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에 순차적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



  둘다 가입하는 꿀팁 

청년희망적금 만기는 2년, 청년도약계좌 만기는 5년으로 만약 지금 둘 다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청년희망적금에 먼저 가입해서 2년간 목돈을 만든 뒤에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끝나고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해서 가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목돈 만드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략적으로 가입 계획을 짜서 이자 + 지원금 +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누려보자. 

 

 

 청년도약계좌는 1년내내 신청 가능↓

청년도약계좌-청년희망적금-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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