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앱 자가검침 자동 입력 방법 방문검침 어려울 때 유용한 기능

도시가스로 가스렌지 뿐만 아니라 난방까지 쓰는 우리집. 프리랜서로 재택을 많이 하긴하는데 가스검침원 분께서 매번 검침하러 오실 때마다 집에 없던 적이 많다. 다시 방문 날짜 잡고, 또 그때 집에 있자니 뭔가 발이 묶여있는 느낌이라 자유롭지 못한 것 같고.. 그래서 가스앱에 내가 스스로 가스계량기 숫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자가검침을 신청했다.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정말 편리하다.

 

자가검침 기간만 잘 지키면

검침원 분이 일일히 방문하실 필요도 없고 집에 사람이 없어서 헛걸음 하실 일 없는게 맘에 든다. 
자가검침 기간만 안 놓치면 정말 편한 시스템이다.

 

자가검침 기간은 보통 매월 6-11일 정도이다.

가스앱 자가검침 신청해놓으면 기간에 딱 맞춰서 알람이 온다

가스앱 알람을 켜놓으면 이렇게 자가검침 숫자를 입력하라는 알림이 뜨는데 이 시기에 계량기 사진을 찍거나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면 된다.

가스앱 자가검침 입력하기

위와 같은 알람을 받았다면 자가 검침 기간 내에 가스앱을 켜고 가스계량기 사진 한장만 찍으면 끝이다. 

가스앱을 열고 검침입력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카메라를 켤 수 있다.

 

계량기 모양에 맞춘 카메라 화면

계량기 모양에 맞춰 카메라 화면이 셋팅된다. 모양에 맞춰서 찍으면 검은색 부분의 숫자가 인식된다. 

 

 

 

 

가스계량기 숫자 자동 입력되는 가스앱

사진을 찍으면 숫자가 이렇게 자동 입력된다. 처음에는 이런 카메라기능없이 일일히 숫자를 입력해야했는데 어디 부분을 입력하는건지 잘 몰라서 헤맨적도 있다. 

 

 

앱에 등록된 우리집 주소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자. 

 

전년동기 대비 가스 사용량 비교시스템

작년에 온전히 이사온게 아니고 일주일에 반 정도만 머무르며 안방 난방만 켰었는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사용량 비교를 바로 해준다.

전년 사용량 비교도 해주는 똑똑한 가스앱. 난방비를 아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올해는 완전히 이사와서 온 집을 보일러 예약기능으로 난방하고 있어서 작년보다 3배가 나왔는데 이게 맞냐고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작년에는 일주일에 3일 정도 안방만,

올해는 일주일 내내 온집안 난방을 다 켜놓고 살고 있다. 

 

작년 데이터와 비교해서 혹시나 사용량 입력이 잘못된건 아닌지 나름 스마트하게 운영되고 있다.

가스앱 자가검침 등록완료

 

작년에 비해 3배 정도 사용한게 맞을 것 같고,
일단 계량기 숫자와 똑같이 잘 입력이 됐으니
바로 확인을 눌러서 가스앱 자가검침 입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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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하면 가스계량기 방문 검침하시는 분과 매번 연락해서 방문 날짜를 조율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리하다. 대신 3개월 연이어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자가검침 서비스는 해지된다.

 

자가검침 기간이라고 알림이 떴을 때 위의 방법대로 바로바로 입력하면 편리하니 평일 낮 시간에 집에 잘 안 계신 분들을 꼭 써보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