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열 때마다 이런 창이 뜨면 정말 귀찮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보면 예전 작업 파일을 참고해야할 때가 많다. 디자인 소스를 다시 불러온다든지, 그 파일에 있던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와야한다든지 예전 파일을 열 이유는 참으로 많다.
한번 작업하고 끝이 아닌데 폴더를 이리저리 옮기다보면 파일에 넣어놨던 이미지가 누락될 때가 많다.
꼭 필요한 파일이라면 다시 링크 패널에서 찾아서 넣어줘야겠지만, ai 벡터 소스를 가져오려고 열었기 때문에 굳이 이미지 파일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될때가 더 많다.
누락된 이미지가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 안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것 때문에 부가적인 팝업창을 계속 클릭해야하는건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다. 나의 소중한 손짓을 두 번이나 써야한다. ㅋㅋ (apply to all 체크할 때 한 번, Ignore누를 때 한 번 더해서 총 두번;;)
자주 여는 파일에 불필요한 이미지가 여러개 누락된 상태라면 아래 방법을 통해 싹 다 삭제해보자.
* 다만 포함이 필요없는 이미지 일때만 아래 방법으로 삭제하자. 포함이 되어야하는 이미지가 없어진거라면 링크 패널에서 다시 연결해서 넣어줘야 한다.
apply to all에 체크하고 Ignore를 누른 뒤 연 파일,
작업할 때 참고자료를 하나의 ai파일에 좀 많이 넣고 보는 편이다.
(그래서 내 컴퓨터는 항상 수명이 짧은건가...)
① [윈도우] - [링크] 클릭
링크 패널을 열면 현재 파일에 들어있는 이미지들의 상태를 볼 수 있다.
이 목록보다 훨씬 길지만, 현재 누락된 이미지 4장의 상태 옆에 경고 아이콘 표시가 떠 있다. 이 이미지들이 없다는 소리다.
굳이 다시 찾아서 넣지 않아도 되는 이미지라서 삭제할거다.
*어도비에서 내년에 일러스트레이터 버전 업그레이드할 때 이 링크 패널에서 한 번에 삭제 누를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간절히 원한다.
② 단축키 ctrl + Y (아웃라인으로 변경)
단춬키를 눌러서 아웃라인 보기 (ctrl +Y)로 바꾸면 아래와 같이 선으로만 된 아웃라인 상태로 화면이 변경된다.
누락된 이미지는 엑박으로 뜨고
잘 포함된 이미지들은 온전한 네모박스로 존재한다.
③ 엑박 상자 모두 삭제
이런 것들 찾아서 싹 다 삭제해주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이렇게 엑박 뜬 이미지들을다 삭제하고 저장한 뒤 다시 열면 아까 그 귀찮은 팝업창도 안 뜨고 아래와 같이 링크 부분에 경고 아이콘도 하나도 없게 바뀐다.
팝업창이 또 뜨는 경우는 아까 엑박 이미지를 다 찾지 못하고 하나라도 남아 있는 경우에 그렇게 된다.
다시 위의 방법으로 찾아서 깔끔하게 삭제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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